HOME 1004방명록 Last Chaos 코너 이야기나눔터 Site Map 대한민국-독도 어종의 관하여
Your company logo  

어장및어종
비밀의방
중요사항
어종별정리

(가) 어종
(나) 어종
(다) 어종
(라-마) 어종
(바) 어종
(사) 어종
(아) 어종
(자-카)어종

라이온피시(쏠배감펭) | luna lion fish Pterois lunulata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쏨뱅이목 양볼락과
크기 : 몸길이 약 30cm
체색 : 연한 붉은색, 옆구리 흑갈색의 가로띠
산란시기 : 8월
서식장소 : 수심이 얕고 바닥이 암초로 이루어진 연안의 따뜻한 물
분포지역 : 서부태평양과 인도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

몸길이 약 30cm이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몸은 방추형으로 몸높이는 조금 높은 편이다. 머리는 크고 원뿔 모양에 가까우며 정수리는 울퉁불퉁하다. 눈은 머리의 등쪽에 치우치며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었다. 눈의 위쪽으로 짧은 피질돌기가 있는데 그 길이는 눈의 지름보다 약간 짧다. 코와 눈 주위에는 가시가 많이 있다.

입은 크고 양 턱은 길이가 같으며 아래턱 봉합부에 혹 모양의 돌기가 발달해 있다. 양 턱과 서골(vomer:경골어류의 두개골에 있는 가장 앞쪽 배면에 위치하는 골편으로 주로 1개이지만 1쌍인 경우도 있음)에 융털 모양의 이빨이 있으나 구개골에는 없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가 길다. 등지느러미가시는 길고 독샘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유어 때는 그 끝이 꼬리지느러미 뒷가장자리에 달한다. 가슴지느러미기조는 1개로서 갈라지지 않았으며 지느러미막은 깊이 패어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끝은 둥글다. 각 지느러미는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부에서 연속되어 있다. 측선은 뚜렷하며 등의 외곽선을 따라 둥글게 굽었다.

몸빛깔은 연한 붉은색으로 옆구리에 흑갈색의 가로띠가 많이 있다. 눈의 앞쪽으로 주둥이의 등 외곽선을 따라 1줄의 줄무늬가 있고 눈의 아래로 뻗는 2줄의 줄무늬가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붉은색이고 각 지느러미에는 5∼6개의 큰 흑갈색 반점이 가로로 있다. 배지느러미도 연한 붉은색으로 5∼7줄의 반점이 가로로 줄지어 있다.

수심이 얕고 바닥이 암초로 이루어진 연안의 따뜻한 물에서 서식한다. 먹이로는 어류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8월이며 한천질에 싸여 있는 알을 낳는다. 한국, 일본, 동중국해, 홍해 등 서부태평양과 인도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거피(모자이크구피) | guppy Lebistes reticulatus(Poecilia reticulata)
송사리목 난태생송사리과의 민물고기.

분류 : 송사리목 난태생송사리과
생활방식 : 새끼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침
크기 :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
체색 : 암컷-회색빛을 띤 갈색, 수컷-색 다양함
분포지역 : 중앙아메리카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다. 몸빛깔은 암컷이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수컷은 변색이 많아서 회색·노란색·흰색 바탕에 푸른색·붉은색·녹색·검은색의 무늬가 있다. 수컷의 꼬리형에도 변이가 많다.

수컷의 꼬리지느러미는 교미기로 변형되었으며 이것으로 암컷의 몸속에 정충(精蟲)을 들여보낸다. 정충은 암컷의 몸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여러 번 수정한다. 즉 1회의 교미로써 여러번 수정할 수 있다. 태생어이며 보통 1개월에 1회 꼴로 새끼를 낳는데, 새끼고기의 수는 150마리가 최고이다. 어미고기를 닮은 새끼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친다.

난태생 어종의 대표적 열대어로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형태와 색채가 아름다운 품종이 만들어져 있다.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강하여 수초를 번성시킨 수도에 암수를 함께 넣어 두면 자연적으로 수가 증가한다. 수족관의 표층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물고기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 먹이는 실지렁이 등이다. 수명은 2∼5년이다.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아로와나(레드아로와나) | arowana Osteoglossum bicirrhosum
연어아목 오스테오글로숨과의 민물고기.

분류 : 연어아목 오스테오글로숨과
생활방식 : 물풀 속에 둥지 만듦
크기 : 최대 몸길이 1.2m
체색 : 흰 은빛
서식장소 : 물풀이 번성한 곳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 북부 아마존강 유역

최대 몸길이 1.2m이다. 아마존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문적 가치보다는 관상 가치에서 아주 뛰어나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띠 모양이다. 눈은 크고 입도 비스듬히 위쪽으로 열려 있으며 크다. 또 아래턱의 앞끝에 2개의 수염이 있으며 비늘은 크다. 몸빛깔은 흰 은빛이나 각 지느러미에는 복숭아색·주황색 등의 무늬가 있다.

저서성 어류로 물풀이 번성한 곳에 살며 물풀 속에 둥지를 만든다. 산소의 양이 적어도 적응하여 살 수 있다. 탐식성 동물로 수면에서 어류를 잡아먹기도 하고 큰 곤충을 잡기 위해 물 밖으로 뛰어오르기도 한다. 산란 후 어미고기가 속에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습성이 있다. 수조에서 키울 때 알맞은 수온은 26∼28℃이고 수질은 다소 알칼리성(pH 7.4∼7.8)으로 유지하여 물 속의 산소량을 높여주어야 한다. 인공번식은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북부 아마존강 유역에 분포한다.
레드테일캣피시 | Glass catfish Kryptopterus bicirrhus
메기목 메기과의 열대성 담수어.

분류 : 메기목 메기과
생활방식 : 물 중간층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다가 밑으로 가라앉아 움직이지 않음
크기 : 몸길이 7∼10cm
체색 : 투명함
서식장소 : 민물
분포지역 :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타이

유리메기라고도 한다. 몸길이 7∼10cm이다. 생김새는 메기와 비슷하여 앞부분은 굵고 뒷부분은 가늘다. 입은 주둥이의 약간 밑쪽에 있으며 위턱에 먹이를 감지하는 1쌍의 긴 입수염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배지느러미는 상당히 길다. 몸은 비늘로 덮여 있지 않고 유리처럼 투명하여 내부가 들여다보인다. 몸의 기관은 모두 앞쪽으로 몰려 있으며 은색의 막으로 싸여 있다.

비교적 더운 물에서 살며 적정한 물의 온도는 22∼28℃이다. 물 중간층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다가 밑으로 가라앉아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튼튼하여 기르기 쉽고, 성질이 온화해서 다른 물고기를 해치는 일이 거의 없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타이 등지가 원산지이다.
물개(로스해표) | fur seal Callorhinus ursinus
식육목(食肉目) 물개과의 포유류.

분류 : 식육목 물개과
분포지역 : 프리빌로프제도·코만도르스키예제도·로벤섬
서식장소 : 외딴 섬, 해안
수명 : 약 25년
크기 : 수컷 약 2.5m, 암컷 약 1.3m, 몸무게 수컷 180~270㎏, 암컷 43~50㎏

한자어로 해구(海狗), 우리말로는 온눌로 부른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 2.5m까지 성장하고, 암컷은 약 1.3m로 작다. 몸무게는 수컷이 180~270㎏, 암컷이 43~50㎏ 정도이다. 갓 낳았을 때에는 검은색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털갈이를 하여 등면은 짙은 갈색 또는 회흑색으로 변하고, 흰색 솜털이 빽빽하다.

꼬리는 매우 짧고, 귀가 작으며, 머리는 튼튼하고 목이 굵다. 몸은 방추형이고, 네 다리는 모두 물고기의 지느러미 모양을 하고 있어서 헤엄치기에 적당하다. 수컷은 다 자라면 목으로부터 어깨에 걸쳐 갈기가 생긴다. 먹이는 주로 오징어·청어·명태·정어리 등 어류와 갑각류 등이다.

육상에서 걸어다니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는데, 물 속에서는 주로 앞다리를 써서 시속 25km 정도로 헤엄친다. 북태평양에만 서식하며, 번식기는 6∼7월이다. 프리빌로프제도·코만도르스키예제도·로벤섬에 상륙하여 하렘(harem)을 형성한다. 하렘은 보통 수컷 1마리에 암컷 30∼50마리이다. 그 외의 시기에는 남하하여 해양에 흩어져 산다. 번식지 이외에 상륙하여 휴식하는 일은 없다. 남반구에는 이 종류에 가까운 남방물개(Arctocephalus spp.)가 따로 있다.

한방에서는 물개 수컷의 생식기(음경·수정관·고환)를 그늘에서 말린 것을 해구신(海狗腎)이라 하여, 신체허약·양기부족·정신쇠약·어지럼증 등에 사용한다. 18세기경부터 방한용 및 장식용 모피를 위해 남획(濫獲)했기 때문에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911년 일본·영국(현재 캐나다)·미국·소련(현재 러시아) 등 4개국이 물개보호조약을 체결하면서여 세계적으로 보호하게 되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130만 마리 정도의 개체군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거의 전멸한 상태다. 수명은 약 25년이다.

로스해표(Ross Seal:Ommatophoca rossii)
2.3m 정도의 체구에 200kg 정도의 체중을 가지는 가장 작은 해표 무리이다. 서식하는 개체수도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 생태가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다. 이들의 체형은 특이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머리는 크지만 아주 짧은 코를 가지고 있으며 지름 7cm 정도의 큰 눈이 피부 위로 불거져나와 있다. 아주 길다란 물갈퀴 모양의 꼬리를 가지는데 몸 길이의 20%까지 차지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접근하면 딸깍거리는 소리나 꿀럭거리는 소리를 내며 경계한다.먹이는 주로 오징어류를 먹는 것으로 추정한다.
마카로니펭귄 | macaroni penguin Endyptes chrysolophus
펭귄목 펭귄과의 조류.

분류 : 펭귄목 펭귄과
생활방식 : 무리 생활
크기 : 몸길이 약 76cm
색 : 검정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바다
분포지역 : 아남극해역

몸길이 약 76cm이다. 머리와 목에서 등에 이르는 몸의 윗면은 검정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는 붉은색이고 눈 위에서 뒷머리 쪽에 주황색 깃털이 눈에 띈다. 다리는 분홍색이며 눈은 검다. 아남극해역의 사우스조지아섬·사우스셰틀랜드제도·사우스오크니제도·포클랜드제도·사우스샌드위치제도·부페토섬·프린스에드워드섬 등의 여러 섬에 분포한다.
만새기 | common dolphinfish Coryphaena hippurus
농어목 만새기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만새기과
생활방식 : 수면을 떠 다니는 통나무 등의 물체나 배를 따라 무리 지어 이동함
크기 : 최대 몸길이 2.1m, 몸무게 40kg
체색 : 수컷 등쪽 청록색, 배쪽 황금색, 암컷 전체 청남색, 배쪽 황금색
산란시기 : 7∼9월(한국)
서식장소 : 수심 0∼85m의 외양과 연안
분포지역 :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일본명은 Shiira이고 하와이명은 Mahimahi이다. 최대 몸길이 2.1m, 몸무게 40kg까지 성장한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몸통에 비해 크고 머리의 앞가장자리는 거의 수직형에 가깝다. 꼬리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등쪽과 배쪽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에 가깝고 몸높이는 배지느러미의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에서 가장 높다. 이마 부분이 솟아올라 있으며, 특히 나이든 수컷의 경우 더욱 심하다.

눈은 작고 위턱의 뒤끝에 위치한다. 입은 크고 턱이나 혀의 윗부분에는 작은 이빨 무리가 없다. 서골(vomer:경골어류의 두개골에 있는 가장 앞쪽 배면에 위치하는 골편으로 주로 1개이지만 1쌍인 경우도 있음)과 구개골(palatine:입천장부를 지지하는 7개의 뼈 중 하나로 가장 앞쪽에 위치)에는 부드럽고 가느다란 솜털 모양의 이빨이 촘촘히 나 있다.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의 뒷가장자리는 부드럽다.

등지느러미는 눈 위쪽에서 시작하여 길게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가슴지느러미 기부 근처에서 가장 높다. 가슴지느러미는 작은 돛 모양이며 몸통의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에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잘 발달된 가랑이형으로 윗조각과 아랫조각의 길이는 상당히 길다. 부레는 없다. 측선은 가슴지느러미 위쪽에서 산처럼 구부러져 있으며, 그 뒤로는 직선으로 몸 중앙을 통과하여 꼬리에 도달한다. 등에는 잘 떨어지지 않는 둥근비늘(원린)이 있고 아가미뚜껑 주변에는 비늘이 없다.

몸빛깔은 수컷의 등쪽이 청록색, 배쪽은 황금색으로 몸통과 등지느러미 내에 광택이 있는 작은 둥근 점이 흩어져 있다. 암컷은 배쪽만 약간 황금색일 뿐 전체가 청남색이다. 등지느러미는 암청색이며,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뒤끝은 어둡다.

전형적인 표층성 어류이며, 수심 0∼85m의 외양과 연안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때때로 수면을 떠 다니는 통나무 등의 물체나 배를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포식성 어류로 주로 어류(특히 날치류), 오징어류, 갑각류, 동물플랑크톤 등을 먹는다. 성적으로 성숙하는 데에는 4∼5개월이 걸린다. 대개 외양에서 산란하는데 한국에서 산란기는 7∼9월이며, 수온이 오르면 연안으로 가까이 온다. 표층 근처의 낚시어업이나 두릿그물로 어획되며 고급 어종에 속한다.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매미새우 | Scyllarides haauii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매미새우과의 갑각류.

분류 : 십각목 매미새우과
생활방식 : 저서생활
부속지수 : 10개(가슴다리)
크기 : 몸길이 약 32.5cm, 갑각길이 약 12.5cm, 갑각너비 약 11cm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바다 밑
분포지역 : 한국·일본·인도양·태평양

몸길이 약 32.5cm, 갑각길이 약 12.5cm, 갑각너비 약 11cm이다. 몸은 옆으로 넓적하다. 갑각은 두껍고 단단하다. 갑각과 배의 윗면에는 작고 납작한 혹모양 돌기가 촘촘히 있고, 돌기 주위에는 짧은 센털이 빽빽이 난다. 갑각은 직사각형이고 윗면이 울퉁불퉁하며 앞가장자리에 편평한 이마뿔이 있다.

촉각은 얇은 판자모양이고 갑각 앞가장자리에 있다. 제1 가슴다리는 굵고 억세며 긴마디의 위쪽 옆가장자리는 얇은 판자모양으로 퍼진다. 제2∼4 가슴다리는 짧고 억세며 긴마디에는 챙이 있다. 제5 가슴다리의 앞마디 끝에는 긴 가시가 있어서 발가락마디와 함께 불완전한 집게를 이룬다. 몸빛깔은 보라빛을 띤 갈색이다.

한국·일본·인도양·태평양에 분포한다. 근연종인 민혹매미새우(S.squamosus)는 몸길이 20~30cm이며 한국에서는 보고된 적이 없으나 일본·인도양·태평양 등지에 분포한다.
메기 | Amur catfish Silurus asotus
메기목 메기과의 민물고기.

분류 : 메기목 메기과
생활방식 : 야행성, 무리를 이루지 않음, 오염된 물에서도 잘 견딤
크기 : 몸길이 25∼30cm(때로는 100cm 이상)
체색 : 등쪽 어두운 회색, 배쪽이 흰색
산란시기 : 5∼6월
서식장소 : 물살이 느리고 바닥에 해캄이 깔려 있는 하천이나 호수, 늪
분포지역 :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의 담수계

몸길이 25∼30cm이나 때로는 100cm 이상인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몸은 길고 원통 모양처럼 생겼다. 그러나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통의 뒤쪽은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머리의 양쪽 가운데 부분보다 훨씬 앞에 위치하며 크기가 작고, 두 눈 사이는 매우 넓다. 주둥이 끝에 길게 찢어진 입은 크고 이빨은 잘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다. 입수염은 2쌍이다. 몸의 표면은 비늘이 없이 점액으로 뒤덮여 있다.

등지느러미는 작고 뾰족하다. 배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 가까이 있지만 가슴지느러미보다 짧다. 뒷지느러미는 매우 길어서 몸길이의 거의 반쯤 되고 뒤쪽 끝은 꼬리지느러미와 이어진다. 꼬리지느러미는 비교적 작은 편이고 윗조각이 아랫조각보다 약간 길다. 측선(옆줄)은 뚜렷하고 몸의 양쪽 중앙부를 곧게 달린다. 몸빛깔은 등쪽이 어두운 회색이고 배쪽이 흰색이며, 옆면에는 불규칙한 반문이 있다.

물살이 느리고 바닥에 해캄이 깔려 있는 하천이나 호수, 늪에 서식한다. 오염된 물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 낮에는 바닥이나 돌 밑에 숨어 있고 주로 밤에 활동하면서 새우·게 등 갑각류, 수생곤충, 작은 동물 등을 잡아먹는다. 무리를 지어 살지 않는다. 산란기는 5∼6월이며, 물줄기가 좁은 곳이나 얕은 곳으로 이동하여 한천질에 싸인 청록색의 알을 물풀에 붙이거나 바닥에 낳는다. 살은 흰색이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의 담수계에 분포한다.
악솔로틀(멕시코도롱뇽) | axolotl Ambystoma mexicanum
유미목(有尾目) 암비스토마과의 양서류.

분류 : 유미목(有尾目) 암비스토마과
크기 : 몸길이 22∼30㎝
호흡법 : 아가미 호흡
생식 : 체내수정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

몸길이 22∼30㎝이다. 멕시코도롱뇽이라고도 한다. 산지인 멕시코에서 여느 도롱뇽과 같이 변태하여 성충의 모양이 되지 않고 가지가 많은 큰 겉아가미[外閘]를 가진 유생형 그대로 성숙한다. 이런 현상을 유생성숙(幼生成熟)이라고 한다. 멕시코어로는 이러한 개체를 악솔로틀(물 속에서 논다는 뜻)이라고 히는데, 때로 드물게 산란을 하기도 한다.

악솔로틀을 미국에서 사육하면 보통 도롱뇽이 되는 것으로 미루어 환경이 바뀌면 변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악솔로틀에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면 변태를 일으키는 사실로 보아 원산지의 저온과 먹이의 결함이 원인이 되어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결핍되고 그 결과 변태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멸치 | Japanese anchovy Engraulis japonicus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청어목 멸치과
생활방식 : 표면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이룸, 봄과 여름에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좀더 북쪽으로 이동
크기 : 최대 몸길이 15cm
체색 : 등쪽 짙은 푸른색, 중앙과 배쪽 은백색
산란시기 : 봄, 가을 2차례
서식장소 : 수심 0∼200m 정도의 대륙붕 해역
분포지역 : 사할린섬 남부,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해이어보》에서는 멸아, 《자산어보》에서는 멸어라 하였고 한자어로 추어라 하였다. 《재물보》와 《전어지》에서는 몃이라 하였다. 일본명은 Katakuchiiwashi이다. 최대 몸길이 15cm까지 성장한다. 몸의 횡단면은 타원형에 가까우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크며 비스듬히 경사진다. 위턱이 머리의 앞쪽으로 튀어나오며, 양 턱에는 미세한 이빨이 있다.

배쪽 정중선을 따라 모비늘(scute:날카로운 능선을 형성하고 있는 비늘로서 전갱이의 측선 뒷부분과 전어나 준치의 복중선 위에 나타남)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중앙에 위치하며, 가슴지느러미는 배쪽에 치우쳐 있다. 몸 등쪽은 짙은 푸른색을 띠며, 중앙과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주로 수심 0∼200m 정도의 대륙붕 해역에서 생활한다. 표면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지내는데, 봄과 여름에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좀더 북쪽으로 이동한다. 유어일 때는 부유성 해조류를 따라 다닌다. 먹이는 요각류, 작은 갑각류, 연체동물의 유생, 어류의 알 등이다. 산란은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일어나며, 수심 20∼30m층에서 밤중에 산란한다. 수명은 1년 반 정도이다. 사할린섬 남부,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연근해에 분포한다.

전세계적으로 멸치속 어류에는 8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종들은 연안에 서식한다. 페루 앞바다에서 최대 어획량을 기록한 멸치류는 Engraulis ringens로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되기도 하였다. 멸치는 호주산 멸치 E. australis 및 유럽산 멸치 E. encrasicolus와 매우 비슷하여 식별이 곤란하지만,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별종으로 처리하고 있다.
명태 | walleye pollock/alaska pollack 明太 Theragra chalcogramma
대구목 대구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대구목 대구과
크기 : 최대 몸길이 91cm, 최대 몸무게 1.4kg
체색 : 등쪽 연한 갈색 또는 푸른색 바탕에 암갈색 세로띠, 배쪽 흰색
산란시기 : 12∼4월
서식장소 : 바다(대륙붕과 대륙사면)
분포지역 : 한국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캘리포니아 등의 북태평양 해역

《임하필기》에 명태라 하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무태어(無泰魚)라 기록되어 있고 《난호어목지》에는 명태를 명태어라 하며 생것을 명태, 말린 것을 북어라 한다고 하였다. 일본명은 Suketoudara이다. 최대 몸길이 91cm, 최대 몸무게 1.4kg이다. 몸높이는 다소 낮고,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크며 눈의 등쪽은 머리의 등쪽 가장자리와 접한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양턱의 이빨은 크기가 거의 같다. 아래턱의 앞끝에는 흔적만이 남아 있는 수염이 1개 있다. 항문은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있다.

등지느러미는 3개, 뒷지느러미는 2개이며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길어서 제1등지느러미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의 뒤끝을 지난다.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측선은 제1등지느러미 뒤까지 뻗어 있다.

몸의 등쪽은 연한 갈색 또는 푸른색 바탕에 폭이 좁은 물결 무늬의 암갈색 세로띠가 3줄 가량 머리 뒤쪽에서 꼬리까지 길게 뻗어 있으며 배쪽은 희다. 가슴지느러미는 검다.

주로 대륙붕과 대륙사면에 서식한다. 산란은 1∼5℃에서 이루어지며, 산란기는 12∼4월이다. 먹이는 주로 작은 갑각류(요각류·젓새우류·단각류 등)와 작은 어류(때로는 명태 치어와 알도 먹음) 등이다. 한국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캘리포니아 등의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대구과 어류에 모두 4종이 알려져 있는데 대구와 명태가 여기에 속한다. 대구는 명태와 달리 아래턱에 1개의 긴 수염이 있으며, 가슴지느러미가 제1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에 달하지 못하며, 위턱이 머리의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점에서 잘 구별된다.

예로부터 한국의 중요 수산물인 동시에 영양 식료품이다. 겨울철에 잡아 얼린 것을 동태 또는 동명태라 하고, 말린 것을 북어 또는 건태(乾太)라고 한다. 또 산란기 중에 잡힌 명태를 원료로 동결과 기화(氣化)를 반복하여 만든 것을 더덕북어 또는 황태라고 한다.
모래주사 | Microphysogobio koreensis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몇 마리가 무리를 지어 바닥 가까이를 헤엄침
크기 : 몸길이 10∼12cm
체색 : 등쪽 청갈색, 옆구리에서 배쪽 은백색
서식장소 : 하천 상류와 중류의 물살이 느리고 물이 맑은 모래바닥이나 자갈이 깔린 얕은 시냇물
분포지역 : 한국(낙동강 이서의 하천, 즉 섬진강·영산강·금강·한강)

몸길이 10∼12cm이다. 모래무지와 비슷하나 그다지 크지는 않다. 몸은 원통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옆으로 조금 납작하다. 꼬리자루는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머리의 등쪽에 붙고 눈구멍은 동그랗다. 주둥이는 끝이 둔한 원뿔 모양으로 위쪽이 조금 오목하며, 입은 밑에서 보면 반원형이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입술에는 피질돌기(皮質突起)가 발달하였으며, 윗입술의 피질돌기는 가운데에 있는 것들이 비교적 크고 입구석으로 갈수록 작아져서 마침내 포도송이처럼 된다. 입구석에 달린 1쌍의 입수염은 가늘고 눈의 지름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아가미구멍은 비교적 넓으며 양 옆의 것이 모두 열린다. 비늘은 기와 지붕처럼 덮여 있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앞에서 시작되고 지느러미의 끝이 안으로 조금 굽는다. 뒷지느러미 바깥 가장자리는 조금 안쪽으로 굽는다. 가슴지느러미는 배쪽에 달려 있고 옆으로 퍼진다. 꼬리지느러미는 2개로 갈라지고 위아래 조각의 크기가 같으며 끝이 뾰족하다. 측선(옆줄)은 완전하고 몸 양 옆의 가운데 부분을 거의 직선으로 달리지만 등지느러미보다 앞 부분은 배쪽으로 굽는다.

몸빛깔은 등쪽이 청갈색, 옆구리에서 배쪽에 이르러 은백색이고 옆구리의 비늘 뒤쪽에 갈색의 작은 점들이 깨알같이 붙어 있다. 등쪽에 머리의 것보다 큰 암갈색 점들이 세로로 있다. 등지느러미에서 뒤쪽에 3개의 분명하지 않은 가로띠 모양의 좁고 어두운 점들이 있다. 등지느러미 앞의 등쪽에도 이와 같은 무늬가 있다. 뒷지느러미는 연한 색이고 가슴지느러미의 겨드랑이와 입술의 바깥쪽은 오렌지색을 나타내는 종류도 있다.

하천 상류와 중류의 물살이 느리고 물이 맑은 모래바닥이나 자갈이 깔린 얕은 시냇물에서 산다. 몇 마리가 무리를 지어 바닥 가까이를 헤엄친다. 먹이는 주로 박에 붙은 미생물이지만 갑각류, 수생곤충, 규조류(硅藻類) 등도 먹는다. 식용하기도 하지만 별로 인기가 없다. 한국 고유종으로 낙동강 이서의 하천, 즉 섬진강·영산강·금강·한강 등에 분포한다.
모자이크구피 | guppy Lebistes reticulatus(Poecilia reticulata)
송사리목 난태생송사리과의 민물고기.

분류 : 송사리목 난태생송사리과
생활방식 : 새끼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침
크기 :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
체색 : 암컷-회색빛을 띤 갈색, 수컷-색 다양함
분포지역 : 중앙아메리카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다. 몸빛깔은 암컷이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수컷은 변색이 많아서 회색·노란색·흰색 바탕에 푸른색·붉은색·녹색·검은색의 무늬가 있다. 수컷의 꼬리형에도 변이가 많다.

수컷의 꼬리지느러미는 교미기로 변형되었으며 이것으로 암컷의 몸속에 정충(精蟲)을 들여보낸다. 정충은 암컷의 몸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여러 번 수정한다. 즉 1회의 교미로써 여러번 수정할 수 있다. 태생어이며 보통 1개월에 1회 꼴로 새끼를 낳는데, 새끼고기의 수는 150마리가 최고이다. 어미고기를 닮은 새끼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친다.

난태생 어종의 대표적 열대어로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형태와 색채가 아름다운 품종이 만들어져 있다.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강하여 수초를 번성시킨 수도에 암수를 함께 넣어 두면 자연적으로 수가 증가한다. 수족관의 표층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물고기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 먹이는 실지렁이 등이다. 수명은 2∼5년이다.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목탁가오리 | fanray/thomback ray Platyrhina sinensis
연골어류(軟骨魚類) 홍어목 목탁가오리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홍어목 목탁가오리과
크기 : 몸길이 약 80㎝
체색 : 등쪽은 황갈색, 배쪽 흰색
생식 : 난태생
산란시기 : 봄
서식장소 : 수심 50~60m의 강 하구나 연안
분포지역 : 한국·일본·동중국해

몸길이는 80cm 내외이다. 몸통은 넓고 평평하며 둥글지만, 꼬리쪽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눈은 작은 편으로, 바로 뒤쪽에 숨을 쉴 때 물을 들이마시는 기관인 분수공(噴水孔)이 있다. 아가미구멍은 작으며 배쪽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빨은 작고 납작하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지만 모두 작고, 뒷지느러미는 없다. 꼬리지느러미는 둥글고 커서 짧은 편이고, 가슴지느러미의 기저(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는 주둥이 끝에 이른다. 등과 배쪽 전면에 작은 비늘이 있고, 제1등지느러미 앞쪽 끝까지 큰 비늘이 1줄 있다.

몸 빛깔은 누른빛을 띤 황갈색 바탕에 눈 뒤쪽으로 누른빛의 작은 반점이 여럿 있고, 배는 흰색이다. 몸통 중앙에 있는 큰 가시 주위와 배지느러미의 뒷가장자리, 꼬리의 앞쪽은 황색이다. 난태생(卵胎生)이며, 봄철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먹이는 새우류·게류·갯가재류 등을 즐겨 먹는다. 한국의 서해, 일본 중부 이남해, 동중국해 등지에 분포하며, 큰 강 하구의 수심 50~60m 정도 되는 뻘이나 모래 바닥에 주로 서식한다.
석조송어(무지개송어) | rainbow trout 汐潮松魚 Oncorhynchus mykiss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연어목 연어과
체색 : 등쪽에서 옆면까지 약간 노란색을 띤 녹청색, 배쪽 제외한 몸통 검은 점 흩어져 있음
산란시기 : 봄·가을
서식장소 : 강 상류나 산 속의 호수
분포지역 : 캐나다·미국·남아메리카·일본·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유럽·남아프리카

산란기에 붉은색의 무지개빛을 띄므로 무지개송어라고도 한다. 1965년 정석조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국립양식장에서 송어알 20만 개를 들여와 이식에 성공하였다. 도입자의 이름에서 이런 이름이 나왔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알래스카에서 캘리포니아까지이다. 몸길이 약 80cm이다. 입의 크기는 보통으로 아주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창자는 짧고 곧게 뻗어 있다.

치어 때에는 몸 표면에 연어에서와 같은 담적색의 넓은 가로줄이 8∼12개 정도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불투명해지고 1년 이상이 되면 없어진다. 이것을 팔마크(parr mark)라고 한다. 자랄 때에는 몸표면에 1개의 적자색 줄이 머리 부분에서 꼬리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까지 생긴다. 몸의 등쪽에서 옆면까지는 약간 노란색을 띤 녹청색이며 배쪽을 제외하고 몸통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다.

냉수성 물고기로, 우리 나라에 도입된 종은 일생 동안 강에서만 서식하며 강 상류나 산 속의 호수에 서식한다. 주된 먹이는 수생곤충, 부유생물, 조개류, 작은 물고기 등이다. 산란기는 일반적으로 봄·가을 두 시기가 있다.

다른 물고기에 비해서 성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하며 맛도 좋아 양식 대상 물고기로 인기가 있다. 수명은 3∼4년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미국·남아메리카·일본·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유럽·남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무태장어 | giant mottled eel 無泰長魚 Anguilla marmorata
뱀장어목 뱀장어과의 열대성 민물고기.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258호
지정연도 : 1978년 8월 18일
소재지 : 전국 일원
분류 : 어류

몸길이 약 200cm이다. 뱀장어와 비슷하지만 뱀장어에 비해 매우 큰 편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둥글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다. 이빨은 둔한 원뿔형이고 양 턱과 골치(骨齒)에는 각기 이빨띠[齒帶]가 있다. 아가미갈퀴는 없다. 꼬리는 등지느러미와 밑지느러미가 합쳐져 다소 옆으로 납작하고, 각 지느러미는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비늘은 소형으로 퇴화하여 피부 밑에 묻혀 있다. 몸빛깔은 노란 갈색 바탕에 배쪽은 은백색이며 일정하지 않은 모양의 흑갈색 반문이 몸 표면과 지느러미에 흩어져 있다.

물살이 빠른 강이나 호수, 늪 등에 서식한다. 어려서는 강어귀나 바다에서 서식하다가 성어가 되면 민물에서 지낸다. 5∼8년간 민물에 서식하다가 산란을 위해 깊은 바다로 내려가 산란하고, 부화한 후 다시 난류를 따라 강으로 거슬러 올라온다. 유생은 렙토세팔루스이다. 탐식성 물고기로 새우·게·물고기·조개 등을 마구 잡아먹는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네시아, 뉴기니섬, 아프리카 동부 등의 인도양과 서부태평양 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희귀한 어종으로 1978년 8월 18일 천연기념물 제258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일본·타이완에서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1996년 자연환경보전법상 특정 야생 동식물로 지정됨에 따라 허가 없이 채취 포획 가공 유통하는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문어 | 文魚 Octopus dofleini dofleini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

분류 : 팔완목 문어과
크기 : 몸길이 3m, 몸무게 30kg
색 : 자색을 띤 적갈색
생식 : 산란기 봄∼여름, 산란수온 5∼15℃
서식장소 : 연안 수심 100∼200m의 깊은 곳에 있는 바위틈이나 구멍
분포지역 : 한국·일본·베링해·알래스카만·북아메리카·캘리포니아만

한자어로는 팔초어(八梢魚)라 하였고 그 밖에 장어(章魚)·팔대어(八帶魚)라고도 하였다. 참문어와 구별하기 위해 물문어[水文魚]라고도 부른다. 두족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길이 3m, 몸무게 30kg인 세계 최대형 문어도 있다. 외투막은 짧은 달걀 모양으로 몸 표면에 작은 유두(乳頭)가 많다. 피부는 미끄러우며 살아 있을 때는 가는 주름살이 있다. 눈은 작고 눈 위 뒤쪽에 귀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8개의 다리 중에서 제1다리가 가장 길고 제2, 3, 4다리 순으로 짧아진다. 다리에는 흡반이 있고 다리 사이의 막은 넓다. 수컷의 제3다리는 교접완으로서, 살아 있을 때는 자색을 띤 적갈색이며 연한 빛깔의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다. 그러나 빛깔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연안성 어종으로 수심 100∼200m의 깊은 곳에 있는 바위틈이나 구멍에 서식하고, 서식수온은 4∼23℃, 최적수온은 15℃ 이하이다. 갑각류·어류 등 닥치는 대로 먹는 탐식성이다. 산란기는 봄∼여름으로 산란수온은 5∼15℃이고 한 번에 5만 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수명은 3∼4년이며 암컷은 산란 후 약 6개월간 알을 보호하고 그 후 죽는다. 한국·일본·베링해·알래스카만·북아메리카·캘리포니아만 등지에 분포한다.
문절망둑 | yellowfin goby Acanthogobius flavimanus
농어목 망둑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망둑어과
생활방식 : 늦가을∼초겨울에는 다소 깊은 곳으로 이동함
크기 : 몸길이 약 20cm
체색 : 연한 노란색 또는 연한 회황색, 등쪽은 짙고 배쪽은 옅음
산란시기 : 1∼5월
서식장소 :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로 된 하구 부근, 강
분포지역 : 한국·일본·시베리아 등의 동아시아 아열대 해역

몸길이 약 20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다. 몸의 앞쪽이 원통 모양에 가깝고 뒤쪽은 옆으로 납작하며 꼬리자루도 납작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며 눈은 작고 위쪽에 치우쳐 있다. 입은 크고 아래턱과 위턱의 길이는 같다. 양 턱에 좁은 이빨띠가 있으며, 가장 바깥줄 이빨들이 크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고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서로 붙어서 흡반을 형성한다. 꼬리지느러미는 뒷가장자리가 둥글고 반점이 있다. 아가미뚜껑의 위쪽, 뺨과 머리 뒷부분에 둥근비늘(원린)이 있고 옆구리에는 빗비늘이 있다. 몸빛깔은 연한 노란색 또는 연한 회황색으로 등쪽은 짙고 배쪽은 옅으며 옆구리에 5줄의 불분명한 암갈색 얼룩무늬가 세로띠 모양으로 줄지어 있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반문이 없다.

내만성 어류로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로 된 하구 부근에 몰려 서식하며 때때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연안 정착성 어류이지만 늦가을∼초겨울에는 다소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먹이로는 갯지렁이류·새우류·게류 등 저서성 작은 동물을 먹는다. 산란기는 1∼5월이며, 산란장은 수심 2∼7m의 진흙 또는 모래진흙 바닥이다. 한국·일본·시베리아 등의 동아시아 아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물범 | spotted seal Phoca vitulina largha
식육목(食肉目) 바다표범과의 포유류.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331호
지정년도 : 1982년 11월 4일
소재지 : 백령도 및 전해역
분류 : 동물
규모 : 몸길이 약 1.4 m, 몸무게 약 90kg

보통 점박이물범으로 부른다. 몸길이 약 1.4m, 몸무게 약 90kg으로, 바다표범 종류 가운데 가장 작다. 몸빛깔은 변이가 많은데, 주로 황갈색이며, 옆과 등에 검은 반점이 나 있고, 무늬와 크기가 일정하다. 이 무늬 주위는 흰색이다. 주둥이 아래쪽에 수염이 나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다. 털은 거칠고 솜털이 거의 없다. 위턱의 제3협치(頰齒:뺨니)가 가장 큰 것이 특징이다.

청어·명태 등 물고기와 대형 플랑크톤을 잡아 먹으며, 여름에는 강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는데, 2월 중순에서 4월에 걸쳐 흐르는 얼음 위에서 출산하며, 출산 직후 곧바로 교미한다. 북쪽으로 갈수록 출산 시기가 늦다. 임신 기간은 11개월이며, 3~4주 정도 젖을 먹인다. 새끼는 온몸이 흰색 털로 뒤덮여 있고, 자라면서 검은 반점이 생긴다.

북극권을 중심으로 북태평양·캄차카반도·홋카이도·캘리포니아 등에 분포하며, 전세계에 약 30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구의 바다로 이어지는 호수에도 있지만, 남태평양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백령도에 100~3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명은 수컷이 29년, 암컷이 32년 정도이며, 동물원에서는 43년까지 생존한 예도 있다.
해파리(물해파리/문어해파리) | freshwater jellyfish Craspedacusta sowerbyi
해파리강 히드로충목 담수해파리과의 강장동물.

분류 : 해파리강 히드로충목 담수해파리과
생활방식 : 겨울에는 폴립형으로 살고 여름이 되면 해파리를 만듦
형태 : 반구형
크기 : 갓지름 약 2cm, 폴립 1∼2mm
체색 : 무색
서식장소 : 호소나 연못의 물풀, 시든 잎, 시든 가지 위
분포지역 : 온대와 열대지방

갓지름은 약 2cm이다. 반구형으로 무색이나 생식선은 불투명하여 희게 보인다. 갓 가장자리에는 100∼200개의 촉수가 있는데 성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갓의 중앙 아래쪽에 구병(口柄)이 있고, 구병 밑에 입이 있다. 폴립은 1∼2mm로 촉수가 없고 군체를 이루고 있으며 입 주위에 자포군(刺胞群)이 있는 단순한 모양이다.

먹이를 취할 때는 우산을 좁히거나 넓히면서 표면 가까이까지 헤엄쳐 가서 조용히 밑으로 내려간다. 이 때 입술을 바로 아래로 향하여 열고 먹이인 플랑크톤을 위(胃) 속으로 보낸다. 매년 출현하는 장소에서 보면 겨울에는 폴립형으로 살고 여름이 되면 해파리를 만든다. 다른 많은 해파리류와는 달리 자웅이체이고 폴립에서 무성적 출아에 의해 해파리가 된다. 폴립은 호소나 연못의 물풀, 시든 잎, 시든 가지 위에 부착되어 있다.

해파리 암수의 형태적인 차이는 각 방사관(放射管)의 기부에 있는 생식소의 차이로 알 수 있다. 서식 수온은 25℃ 전후가 가장 좋다. 담수에 사는 해파리로는 2속 7종이 있으며, 온대와 열대지방에 서식한다.
미시시피악어 | crocodile 鰐魚
악어목 악어과에 딸린 파충류의 총칭.

악어의 분류

악어는 내비공(內鼻孔)·치열(齒列)·비늘판[鱗板] 등의 구조에 따라 앨리게이터과·크로코다일과·가비알아과의 2과 1아과로 나뉜다.

앨리게이터과는 다시 4속 7종으로 나뉘는데, 입을 다물 때 아래턱니가 위턱니의 안쪽으로 들어가며 위턱의 네 번째 이빨이 가장 크다. 가장 큰 것은 미시시피악어(Alligator mississippiensis)로 몸길이 3∼6m이다. 양쯔강악어(A. sinensis)는 몸집이 작고 양쯔강 주변에 서식한다. 그밖에 카이만아과에 안경카이만(Caiman crocodilus), 넓은입카이만(C. latirostris), 검정카이만(Melanosuchus niger) 등이 있다.

크로코다일과에는 5속 16종이 포함되며 위·아래턱의 이빨이 같은 수직면에 있기 때문에 입을 다물면 서로 맛물리는데 위턱의 다섯 번째 이빨이 가장 크다. 가장 큰 것은 몸길이 7∼10m에 이르는 인도악어(Crocodylus porosus)이고 성질이 난폭한 종이 많다. 나일악어(C. niloticus), 아메리카악어(C. acutus) 등이 이 과에 속한다.

가비알아과는 위턱뼈와 비골이 닿아 있지 않은 점에서 독립된 과로 분류하였으나 현재는 크로코다일과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인도가비알(Gavialis gangeticus), 말레이가비알(Tomistoma schlegeli) 등이 있다. 현재 앨리게이터는 북아메리카와 중국에 1종씩 떨어져 분포하고 있는데, 화석종으로 미루어 보아 연속적으로 널리 분포했던 것으로 보인다.
쇠정어리고래(밍크고래) | minke whale Balaenoptera acutorostrata
고래목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

분류 : 고래목 긴수염고래과
분포지역 : 태평양 연안과 한국 동해안
서식장소 : 세계 각지의 근해
수명 : 최대 약 50년
크기 : 몸길이 6∼8.6m, 최대몸무게 12t

몸길이 6∼8.6m, 최대몸무게 12t이다. 밍크고래라고도 한다. 등의 빛깔과 아래턱·위턱이 회색을 띤 검은색이며, 배는 젖빛을 띤 흰색이다. 옆구리에서부터 색깔이 완만하게 이어져 등과 배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다. 가슴지느러미의 3분의 1은 흰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회색을 띤 검은색이며, 가슴지느러미의 바깥쪽에 흰색의 띠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항문선보다 조금 앞에 있으며 약간 높고, 윗부분은 뒤로 구부러져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등면도 회색을 띤 검은색이고, 배면은 젖빛을 띤 흰색이다. 양쪽에 흰색의 고래수염이 있고, 인후부(咽喉部)의 주름은 50∼60개이다.

단독 또는 2∼4마리의 무리를 이루어 이동한다. 먹이는 어류와 동물성 플랑크톤, 오징어 등이다. 번식기는 11∼1월이고, 임신기간은 10개월이다. 출생시의 몸길이는 2.4∼2.8m이다. 세계 각지의 근해에 서식하며, 태평양 연안과 한국 동해안에 분포한다.
 

gkdkdis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