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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상어 | guitar fish/skate shark/sand shark Rhinobatos schlegeli
연골어류 홍어목 가래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홍어목 가래상어과
크기 : 몸길이 보통 50~60㎝(최대 1m)
체색 : 등쪽 갈색 또는 황갈색, 배쪽 흰색
생식 : 난태생
산란시기 : 6월 경 출산
서식장소 : 연근해의 모래 바닥(겨울 깊은 바다, 여름 얕은 바다)
분포지역 : 한국(서해·남해)·일본(남부해)·동중국해

몸길이는 보통 50~60㎝이며, 최대 1m까지 성장한다. 상어와 가오리의 중간형으로 언뜻 보기에는 상어에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가오리와 같은 종류이다. 몸은 넓고 납작하며, 머리 역시 폭이 넓다. 주둥이는 삼각형 모양이며, 앞으로 길게 튀어 나와 있는데, 앞끝은 비교적 둥글다. 아가미구멍은 5쌍으로 머리의 배쪽에 있으며, 눈은 등쪽에 있다. 등과 배쪽에는 작고 가는 비늘이 덮여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가시가 없고, 제1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와 멀리 떨어져 있으며, 뒷지느러미가 없다는 점에서 상어와 구분된다. 또 주둥이와 가슴지느러미로 체반(體盤:가오리류에서 몸통 부분이 머리와 가슴지느러미 부분과 합쳐져서 형성된 넓고 평평한 부위)을 이루나, 그 체반이 가늘고 긴 점, 꼬리 부분이 비교적 두터운 점, 등지느러미가 2개 있고 꼬리지느러미가 있는 점 등이 보통 가오리류와 다르다.

몸 빛깔은 등쪽은 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배쪽은 흰색이다. 몸 전체에 반점이나 얼룩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연근해의 모래 바닥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조개류·갑각류나 작은 어류 등을 잡아 먹는다. 난태생(卵胎生)으로, 6월경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6마리 내외의 새끼를 낳는다. 보통 겨울에는 깊은 바다에 살다가 여름에 얕은 바다로 이동한다. 한국의 서해와 남해, 일본 남부해, 동중국해 등에 분포한다. 지느러미는 중국요리에 귀한 재료로 쓰인다.
인도가비알 | Ganges gharial 印度- Gavialis gangeticus
악어목 가비알아과의 파충류.

분류 : 악어목 가비알아과
생활방식 : 낮에 활동함
체형 : 길고 가는 몸통
크기 : 몸길이 약 4~7m
색 : 칙칙한 녹색
생식 : 난생(1회에 40~90개)
서식장소 : 큰 하천
분포지역 : 인도의 인더스강·갠지스강·마하나리강, 미얀마의 이라와디강

몸길이 약 4~7m이다. 주둥이가 가늘고 길며, 길이 5~6cm의 예리한 이빨이 위턱에 27~29개, 아래턱에 25~26개 나 있다.
수컷의 주둥이 앞쪽 끝에는 알뿌리 모양의 큰 혹이 달려 있다. 긴 주둥이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며, 몸집에 비하여 동작이 빠르다. 대형 악어이지만 겁이 많아 사람과 가축에게 주는 피해는 적다. 물가에 있는 짐승의 시체를 먹기도 한다.

위험이 닥치면 물속에 뛰어들어 입만 내놓고 숨을 쉰다. 알은 강변의 풀 속 또는 모래 속에 한배에 40~90개를 낳는다. 힌두교에서는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보호한다.
전세계에 1속 1종뿐이며, 인도의 인더스강·갠지스강·마하나디강, 미얀마의 이라와디강 등의 큰 강에 분포한다. 한때 남획되어 멸종 위기에 빠졌으나 꾸준한 보호활동 결과 개체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가시고기 | Chinese ninespine stickeleback Pungitius sinensis
큰가시고기목 큰가시고기과의 민물고기.

분류 : 큰가시고기목 큰가시고기과
생활방식 : 새끼가 부화한 집에서 헤엄쳐 나올 때까지 알과 새끼를 보호함
크기 : 몸길이 5∼6cm
체색 : 바탕-회녹색, 등쪽-암녹색, 배쪽-은백색
생식 : 수컷은 물풀 따위로 구형의 집을 짓고, 암컷을 유인하여 산란하게 함
산란시기 : 4∼7월
서식장소 : 맑은 냇물이나 못
분포지역 : 한국(북부)·사할린섬·쿠릴열도·일본(북부)

몸길이 5∼6cm이다. 큰가시고기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등지느러미 앞에 독립된 작은 가시가 6∼10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늘판은 32∼36개로, 아가미뚜껑의 뒤에서 꼬리자루의 끝까지 연결된다. 측선(옆줄)은 완전하다. 몸의 바탕은 회녹색이고, 등쪽은 암녹색, 배쪽은 은백색이다. 몸 옆면에는 일정하지 않은 가로 무늬가 있다. 등지느러미가시의 부차막은 투명하다. 혼인색은 흑청색이다.

맑은 냇물이나 못에서 서식하며, 주로 어류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수컷은 물풀 따위로 구형의 집을 지으며, 암컷을 유인하여 산란하게 한다. 새끼가 부화한 집에서 헤엄쳐 나올 때까지 알과 새끼를 보호하는 습성이 있다. 배지느러미·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 등에 가시가 있다. 관상용으로 사육된다. 한국(북부)·사할린섬·쿠릴열도·일본(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희귀종 (稀貴種)
아시아의 동북부 지방에는 널리 퍼져 있으나 휴전선 이남에서는 강원도의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국한되어 살고 있다. 충북 제천군 제천읍의 의림지에도 서식하고 있으나 자연 분포한것은 아니다. 하천의 연안에 형성된 맑은 물이 고인 웅덩이나 물이 솟는 곳에 서식한다. 서식처 파괴로 그 수가 격감되고 있다.
가시복 | porcupine fish/balloonfish Diodon holacanthus
복어목 가시복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복어목 가시복과
생활방식 : 봄∼여름에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북상하여 가을∼봄에 큰 무리를 이루어 연안으로 몰려옴
크기 : 몸길이 40cm
체색 : 등쪽-흑갈색, 배쪽-흰색, 검은색 반점
산란시기 : 4∼8월
서식장소 : 연안
분포지역 : 한국(부산·남해·황해)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온대 및 열대 해역

몸길이 40cm에 달한다. 몸은 굵고 짧은 편이나, 비늘이 변형된 가시가 몸 표면에 많이 나 있다. 가시는 움직일 수 있으며 단단하고 길다. 꼬리자루의 등쪽 부분에는 가시가 없다. 눈은 크며, 주둥이는 짧고 그 양쪽은 둔하다. 콧구멍은 등쪽과 옆쪽에 각각 1개가 있다. 위·아래턱에 각각 치판(齒板)을 갖추었다.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몸의 뒷쪽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검은색 반점이 없다. 몸빛깔은 등쪽이 흑갈색, 배쪽이 흰색이며, 검은색 반점들이 몸 전체를 덮고 있으나 성장에 따라 변한다. 공기 또는 물을 흠뻑 마셔 몸을 공 모양으로 부풀게 할 수 있다.
봄∼여름에 걸쳐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북상하여 가을∼봄에는 큰 무리를 이루어 연안으로 몰려온다. 산란기는 4∼8월로서 1마리의 암컷과 여러 마리의 수컷이 함께 산란에 참가하고, 산란수는 몸길이 21cm이면 약 32500개이다. 독(毒)은 없으나 때로는 큰 무리가 그물에 들어가서 어부를 곤란하게 하기도 한다. 식용이 가능하다. 한국(부산·남해·황해)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가재 | Korean fresh water crayfish Cambaroides similis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가재과의 갑각류.

분류 : 십각목 가재과
생활방식 : 저서생활
부속지수 : 10개(가슴다리)
크기 : 몸길이 약 50mm, 갑각길이 29∼32mm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계류·냇물
분포지역 : 함북·함남·평북·울릉도·제주를 제외한 한국, 중국 동북부

새우와 게의 중간형으로 대하와 비슷하다. 몸길이 약 50mm, 이마뿔을 제외한 갑각길이 29∼32mm이다. 한자어로는 석해(石蟹)라 한다. 머리가슴은 등배쪽으로 약간 납작한 원기둥모양이고, 배도 등배쪽으로 납작하다. 갑각 윗면은 매끈한 편이나, 양쪽 옆면에는 작은 알갱이모양 돌기가 빽빽하다.

이마뿔은 넓고 양 옆과 앞가장자리는 융기선을 이루어 테를 두른 것처럼 보인다. 갑각의 목홈은 뚜렷하다. 제1 가슴다리는 크고 억세며, 길이는 이마뿔을 제외한 갑각길이의 1.5배에 가깝다.
제2 가슴다리는 작은 집게를 갖는데, 다리를 펴면 끝이 제1 가슴다리 집게의 밑둥에 이른다. 제3 가슴다리는 제2 가슴다리보다 가늘고 길다. 몸빛깔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는 암컷의 배에 안겨 보호받는다.
폐디스토마(폐흡충)의 중간숙주로 유명하다.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 1급수에 해당하는 오염되지 않은 계류나 냇물에서만 산다. 지표종이다. 함경북도·함경남도·평안북도·울릉도·제주도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갈겨니 | dark chub Zacco temminckii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크기 : 몸길이 18∼20cm
체색 : 등쪽-갈색, 배쪽-은백색, 눈-검은색
산란시기 : 6∼7월
서식장소 : 강 상류나 중상류의 수면이나 중층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몸길이 18∼20cm이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피라미와 비슷하나 머리가 크며 양 옆에 굵고 어두운 푸른색의 세로띠가 있다. 눈은 크며 주둥이는 짧고 끝이 다소 뭉툭하다. 수염은 없고 뒷지느러미는 길지만 피라미보다는 짧다.

몸빛깔은 등쪽은 갈색, 배쪽은 은백색이며 눈은 검은색이다. 비늘은 피라미보다 작고, 측선(옆줄) 비늘수는 48∼55개로 피라미보다 많다. 산란기에는 혼인색이 화려하다.
산란기는 6∼7월이며 물이 느리게 흐르는 자갈바닥이나 모래감탕 바닥에 알을 낳는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띄는데 아가미 뚜껑, 배의 위쪽,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그리고 꼬리지느러미는 고운 노란색을 띄고, 배의 중앙과 뒷지느러미 기부의 체측 그리고 등지느러미 아래의 옆면은 보라색이나 홍적색을 띤다.
1∼2급수를 대표하는 물고기인 만큼 강 상류나 중상류의 수면이나 중층과 같이 맑은 물에서 산다. 오염에 약하기 때문에 사람이 손을 댄 강바닥, 저수지 등에는 살지 못한다. 나무가 무성한 물가를 좋아하며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다. 파리를 좋아해서 플라이낚시에 매우 잘 낚인다. 식용으로 한다. 한국(서해안 및 남해안의 하천과 동해안의 강원도 남부 이남)·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갈문망둑 | Rhinogobius giurinus
농어목 망둑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농어목 망둑어과
크기 : 몸길이 7∼9cm
체색 : 연한 녹황색
산란시기 : 7∼10월
서식장소 : 바닥이 모래나 자갈로 된 하천의 여울 또는 늪
분포지역 :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몸길이 7∼9cm이다. 몸은 원통 모양으로 가늘며, 꼬리쪽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며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다. 주둥이 끝에 입이 있고 위턱과 아래턱에는 2∼3줄씩의 이가 있으며 송곳니 모양의 이는 없다. 눈은 작고 머리의 양쪽 가운데 부분보다 앞쪽에 있으며 등쪽에 붙어 있다.

비늘은 비교적 크며 머리의 등쪽은 눈이 있는 곳까지 비늘로 덮여 있지만 뺨과 아가미뚜껑에는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길며 몸통의 양쪽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붙어 있다. 배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의 배쪽에 있고, 좌우의 배지느러미가 합해서 이루어진 흡반은 타원형이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둥글고 퍼져 있다. 측선(옆줄)은 없다.
몸빛깔은 연한 녹황색이며 머리와 배 부분이 흰색이다. 몇 개의 갈색 무늬가 옆구리 중앙에 파도처럼 구부러져 있다. 머리에는 짙은 갈색 반점들이 흩어져 있고 이외에도 몸 곳곳에 갈색 반점을 볼 수 있다.

바닥이 모래나 자갈로 된 하천의 여울 또는 늪에 서식한다. 저수지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밀어와 혼동하는 사람이 많지만 밀어는 좀더 물살이 빠른 곳에 산다. 수생곤충이나 돌에 붙은 미생물, 다른 물고기의 알 등을 먹이로 한다.
산란기는 7∼10월이며, 수심 약 50cm, 유속(流速)이 초속 약 30cm인 하류권의 넓은 웅덩이 돌 밑에 지름 3∼5cm의 원형 또는 긴 원형으로 한 겹으로 알을 낳는다. 식용으로 쓰이거나 관상어로도 쓰인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갈치 | largehead hairtail/cutlassfish Trichiurus lepturus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갈치과
생활방식 : 머리를 위로하여 곧게 선 상태로 헤엄침
크기 : 1년생 12cm, 3년생 28cm, 5년생 40cm 정도(최대 150cm까지 성장)
체색 : 은백색 광택, 등지느러미-연한 황록색
산란시기 : 8∼9월
서식장소 : 대륙붕의 전 수층, 연안 수역
분포지역 : 한국 서남 해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양 등 전세계의 온대 또는 아열대 해역

칼치·도어(刀魚)라고도 한다. 《자산어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에서는 갈치(葛侈)라 하였다. 일본명은 Tachiuo이다.
몸은 마치 리본처럼 가늘고 길며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다. 꼬리로 갈수록 길고 좁아져서 꼬리지느러미는 없다. 눈은 매우 크며 머리의 등쪽 가장자리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양 눈 사이는 약간 들어가 있다. 비공(nostril:콧구멍)은 1쌍이다.
입은 매우 크고, 위턱의 뒤끝은 눈의 뒷가장자리에 달한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오며, 양턱에는 송곳처럼 생긴 뾰족한 이빨이 드문드문 있고 위턱의 앞에는 갈고리 모양의 강한 이빨이 나 있다.

등지느러미는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 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 위에서 시작되어 꼬리에 달한다. 가슴지느러미는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 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의 끝보다 약간 앞쪽에서 시작되며 45°위로 경사져 있다.
측선(옆줄)은 주새개골 위에서 시작되어 완만한 경사로 휘어져 있고 가슴지느러미의 뒤쪽에서 일직선의 형태로 된다. 항문은 몸의 중앙부보다 앞쪽에 있고 항문 바로 뒤쪽에 속으로 들어간 뒷지느러미가 있어 손으로 만지면 까끌까끌하다. 몸은 은백색의 광택을 띠며 등지느러미는 연한 황록색을 띤다.

대륙붕의 전 수층에서 서식하나 주로 연안 수역에 많이 분포한다. 헤엄치는 방법이 특이한데,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머리를 위로하여 곧게 선 상태로 헤엄치고 가끔 머리를 아래로 움직여 W자를 그리며 움직인다. 크기가 작은 경우 동물플랑크톤을 먹고 몸길이 25cm 이상이면 주로 갑각류·오징어류·어류를 먹으며, 몸길이에 따라 서로 잡아먹는 공식현상도 일어난다.
산란기는 8∼9월이다. 성장은 주둥이 끝에서 항문까지의 몸길이가 1년생 12cm, 3년생 28cm, 5년생 40cm 정도이며, 최대 150cm까지 성장한다. 한국의 경우 2∼3월경 제주도 서쪽 해역에서 월동하다가 4월경 북쪽으로 이동하여 연안에서 산란하고, 일부는 더 북상하여 압록강 하구까지 이르며, 9월경 수온이 내려가면 남쪽으로 이동하여 제주도 서방 해역에서 월동, 낮에는 바닥이 모래나 펄질인 깊은 곳에 있다가 밤이 되면 수면 가까이 떠 올라온다.
주로 저층 트롤어업, 낚시어업에 의하여 어획된다. 피부에 들어 있는 은백색의 구아닌 색소는 인조진주의 광택원료로서 많이 이용된다. 잔뼈가 많아 먹기 조금 불편하지만 맛이 담백하고 좋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국 서남 해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양 등 전세계의 온대 또는 아열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감성돔 | black porgy/black sea bream Acanthopagrus schlegelii
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도미과
생활방식 : 성전환함, 경계심이 많음
크기 : 몸길이 약 40cm
체색 : 등쪽-푸른빛을 띤 회갈색, 배쪽-연한 색
산란시기 : 4∼6월
서식장소 : 수심 50m 이내로 얕고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
분포지역 : 한국(중부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몸길이 약 40cm이다. 몸은 타원형이고 등쪽이 약간 높다. 주둥이는 약간 튀어나왔고 양 턱에 3줄의 어금니가 있으며 앞쪽에 원뿔 모양의 송곳니가 각각 6쌍 있다. 그 뒷쪽에는 어금니가 발달하여 위턱의 옆쪽으로 4∼5줄, 아래턱에는 3∼4줄이 있다.
비늘은 빗비늘이며, 두 눈 사이와 아가미뚜껑 밑부분에는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 가시부 중앙 아래에서 옆줄까지 비늘수가 6∼7개가 많은 것으로 다른 종과 구별된다. 등지느러미 가시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것과 가는 것이 교대로 배열된다. 몸빛깔은 등쪽이 푸른빛을 띤 회갈색이나 배의 빛깔은 연하다.

수심 50m 이내로 얕고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때로는 기수(汽水)에도 나오고, 또 새끼고기는 갯벌의 물이 괴어 있는 곳에도 들어간다. 정착하는 고착어도 있고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무리도 있다. 큰 이동은 없으며, 겨울철에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조개류·극피동물·다모류·윤형동물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4∼6월이며 바닥이 자갈·펄·모래 등으로 해저지형이 비교적 복잡한 곳에 알을 낳는다. 성전환을 하는 물고기로서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지만 2∼3년생은 자웅동체로 3년생의 50%가 성숙한 정소를 가지며, 3∼4년생에서는 암·수로 분리된 것 외에 자웅동체으로서 수컷의 기능을 가지는 것도 있다. 4∼5년생부터는 암수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암컷으로 성전환한다.
시각·후각·청각이 발달하여 소음·불빛·그림자를 싫어하며 경계심이 많다. 낚시와 주낙·자망(걸그물) 등으로 잡는다. 조리법은 다양하고, 주로 회로 많이 먹는다. 참돔에 비해서 흙탕 냄새가 나는 수가 있다. 한국(중부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강준치 | Eryghroculter erythropterus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무리를 지어 중층에 떠다님
크기 : 몸길이 50cm(중국산 1m)
체색 : 은빛을 띤 흰색 바탕에 등, 주둥이 끝, 아래턱 끝은 푸른빛을 띤 갈색
산란시기 : 5∼7월
서식장소 : 큰 강의 흐름이 완만한 곳, 중류나 하류의 물이 많고 천천히 흐르는 곳이나 호수
분포지역 : 한국(압록강·한강·금강 등), 일본, 타이완, 중국(중부 이북의 대하)

몸길이가 50cm(중국산은 1m)에 이르는 대형어로 바다의 준치와 겉모습이 비슷하다. 입이 수직에 가까우며 위를 향한 것이 특징이다. 입수염은 없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길며, 머리가 작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주둥이 가까이에 눈이 있다. 위턱보다 아래턱이 훨씬 많이 튀어나왔고, 아래턱의 뒤끝은 위턱의 앞끝과 앞콧구멍과의 사이에 이른다.

등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는 툭 튀어나왔으며 측선(옆줄)은 활처럼 휘어져 있다. 배의 칼날 돌기는 배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사이에서 시작한다. 그물무늬의 작은 비늘이 특징이고 비늘은 둥근비늘(원린)로 얇으며 기와 모양으로 덮여 있다.
몸빛깔은 은빛을 띤 흰색 바탕에 등, 주둥이 끝, 아래턱 끝은 푸른빛을 띤 갈색이다. 등지느러미는 노란색,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분홍색을 띤다.

큰 강의 흐름이 완만한 곳, 중류나 하류의 물이 많고 천천히 흐르는 곳이나 호수에 산다. 지형이 평탄하고 강 기슭에 수양버들이 늘어진 곳을 좋아한다. 입의 특이한 모양으로 보아 수면으로부터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리를 지어 중층에 떠다니며, 먹이로 자기보다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날벌레 등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5∼7월이고, 알을 수초에 붙인다. 만 1년에 몸길이가 11cm 이상인 개체들도 있다. 하천수의 오염과 남획으로 인하여 서식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살에 잔 가시가 많고, 식용으로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맛이 없는 어종이다. 기생충이 많으므로 회 또는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한국(압록강·한강·금강 등), 일본, 타이완, 중국(중부 이북의 대하) 등지에 분포한다.
개소겡 | green eel goby Odontamblyopus rubicundus
농어목 망둑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망둑어과
분포지역 : 한국(서남 연해) ·일본(남부) ·중국 ·인도 등지
서식장소 : 간석지의 연한 뻘 속
크기 : 몸길이 약 30cm

몸길이 약 30cm이다. 몸은 매우 길고 가늘며 원통 모양이다. 몸 뒤쪽으로 갈수록 차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며 아랫면이 넓다. 눈은 작고 피하에 숨겨져 있으며, 두 눈 사이는 좁다. 주둥이는 짧고 끝은 둔하다. 입은 약간 비스듬히 열리고 아래턱 봉합부 뒤쪽에 큰 송곳니가 1쌍 있다.

눈은 작고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와 이어지고, 배지느러미는 좌우가 한데 붙어서 흡반을 형성한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뾰족하다. 머리와 옆구리를 제외하고는 얇은 비늘로 덮여 있다. 비늘은 퇴화하여 작고 피부에 묻혀 있다. 몸빛깔은 보랏빛을 띤 흑청색이다.

간석지의 연한 뻘 속에 대롱 모양의 집을 짓는다. 한국 서남 연해, 일본 남부, 인도, 인도차이나, 필리핀 등의 아열대 지방에 분포한다.
객주리 | unicorn filefish/triggerfish Aluterus monoceros
복어목 쥐치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복어목 쥐치과
크기 : 전체 몸길이 최대 70cm
체색 : 연한 회색 바탕에 등쪽-어두운 갈색의 반점, 배쪽-다소 연한 색
산란시기 : 사육실험 6월경, 자연에서는 이보다 빠를 것으로 추정
서식장소 : 대륙붕 주변의 얕은 암초지역 모래바닥
분포지역 : 한국의 남해와 동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

일본명은 Usubahagi이다. 전체 몸길이는 최대 70cm까지 성장한다. 몸과 머리는 긴 타원형이고 양옆으로 매우 납작하다. 주둥이는 약간 튀어나오고 입은 작으며 머리의 앞쪽에 열려 있다. 이빨은 폭이 넓고, 변두리는 불쑥 들어 갔으며, 아래턱 중앙의 1쌍이 뾰쪽하게 나와 있다.

제1등지느러미 가시는 길고 가늘며 약하다. 눈의 중앙 바로 위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의 중앙에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아주 작고 아가미뚜껑 부분 바로 뒤쪽에 나타난다. 꼬리지느러미는 머리지느러미보다 짧고 뒷가장자리는 직선형이다. 어릴 때에는 배지느러미 가시가 있으나 어른이 되면 없어진다.

비늘이 매우 작아 몸 표면이 매끄럽다. 몸빛깔은 연한 회색 바탕에 등쪽에는 어두운 갈색의 반점들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배쪽은 다소 연하다. 등지느러미·가슴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을 띠며, 꼬리지느러미는 어두운 푸른색을 띤다.
대륙붕 주변의 얕은 암초지역 모래바닥에 서식한다. 육식성으로 작은 동물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사육실험에 의하면 6월경이지만, 자연에서는 이보다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남해와 동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거미불가사리 | Ophioplocus japonicus
극피동물 폐사미목 거미불가사리과의 불가사리류.

분류 : 폐사미목 거미불가사리과
생활방식 : 바다 밑 생활
크기 : 몸통 지름 2cm, 팔 길이 7cm
색 : 어두운 갈색
생식 : 유성생식(난생)
서식장소 : 조간대에서 깊은 바다에 이르는 해역
분포지역 : 한국·일본·홍콩

몸통 지름 2cm, 팔 길이 7cm이다. 몸은 편평하고 표면에 작은 비늘이 빽빽이 덮여 있다. 5개의 팔은 가늘고 길다. 팔에는 어두운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줄무늬가 있다. 몸통 아랫면 가운데에 입이 있고 입가에는 이빨이 돌려나는데, 일부 5개는 안쪽을 향한다. 항문이 없어 찌꺼기를 입으로 배출한다.

팔에는 보대 홈이 없다. 몸통 아랫면에 촉수로 된 관족이 있고 양쪽 가시로 걷는다. 가시는 부러지기 쉬우나 재생력이 강하다. 자웅이체이다. 보통은 난생이며 피오플루테우스유생(phiopluteus)을 거쳐 성체가 된다. 조간대나 깊은 바다의 바닥에 서식한다.
고등어 | amberstripe scad Decapterus muroadsi
농어목 전갱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전갱이과
크기 : 몸길이 약 25cm(최대 몸길이 40cm)
체색 : 등쪽-짙은 푸른색, 배쪽-은백색
서식장소 : 수심 20m 이상의 얕은 바다
분포지역 : 남중국해, 서부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

일본명은 Muroaji이다. 최대 몸길이 40cm까지 성장하나 일반적인 몸길이는 약 25cm이다. 체고(body depth:몸의 가장 높은 곳으로 지느러미는 포함시키지 않음)는 낮다. 몸은 가늘고 긴 방추형이다. 머리의 아래·위 가장자리는 경사가 완만하다. 눈은 크며 눈 주위에 잘 발달된 기름눈까풀이 있다. 입은 보통 크기이고 위턱은 눈의 앞가장자리에 미치지 못한다. 양턱에는 미세한 이빨이 줄지어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멀리 떨어져 있고 제2등지느러미는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의 길이가 매우 길며 꼬리자루에 발달된 토막지느러미가 있다. 뒷지느러미에도 토막지느러미가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발달된 가랑이형이다.
측선(옆줄)은 제2등지느러미의 8번째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까지는 약간 등쪽으로 치우쳐 일직선으로 있다가 그 이후로 비스듬히 경사져 체측의 중앙을 일직선으로 뻗는다. 모비늘(scute:날카로운 능선을 형성하고 있는 비늘로서 전갱이의 옆줄 뒷부분과 전어나 준치의 복중선 위에 나타남)은 제2등지느러미의 중앙지점에서 발달하기 시작한다.

몸 등쪽은 짙은 푸른색을 띠며 중앙에서부터 밝아져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 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의 끝에는 검은색 얼룩 점이 있다. 모든 지느러미는 희거나 무색투명하며 꼬리지느러미만 어두운 갈색을 띤다.

연안성 어종으로 수심 20m 이상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무척추동물 플랑크톤을 주로 먹는다. 선망어업(purse seine fishery:다랑어, 고등어 등 부어성 어종을 긴 그물로 투망하여 둘러싸서 어획하는 어업)과 저층 트롤어업에 의하여 주로 어획된다. 소금으로 절이거나 어묵제품의 원료로 이용된다.
남중국해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서부, 미크로네시아섬 주변에 이르는 서부 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고래상어 | whale shark Rhincodon typus
연골어류 수염상어목 고래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연골어류 수염상어목 고래상어과
생활방식 : 단독 또는 군집
크기 : 몸길이 보통 12m 내외, 최대 18m, 몸무게 15~20t
체색 : 등쪽 회색 또는 푸른색이나 갈색, 배 흰색, 표면에 흰점과 줄무늬
생식 : 난태생(추정)
서식장소 : 온대와 열대의 먼 바다
분포지역 : 전 대양의 온대 및 열대

어미의 몸길이는 보통 12m 내외이며, 최대 18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무게는 15~20t에 달하며, 상어뿐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고기 중에서 가장 크다.
몸은 굵고 길며, 머리는 크고 조금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끝과 거의 맞닿아 있고, 코에는 수염의 흔적이 보인다. 숨을 쉴 때 물을 들이마시는 기관인 분수공(噴水孔)은 눈지름과 크기가 비슷하고, 눈에는 눈꺼풀이 없다. 아가미구멍은 크고, 안쪽에 스펀지처럼 생긴 막(새파)이 있어 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먹이를 여과시킨다. 양 턱에는 300줄에 달하는 작은 이빨이 촘촘하게 나 있고, 제2등지느러미는 제1등지느러미에 비해 두드러지게 작다. 꼬리지느러미 앞쪽으로는 잘 발달된 융기선이 가로지른다.

몸빛깔은 등쪽은 회색 또는 푸른색이거나 갈색이며, 배쪽은 흰색이다. 배 위쪽으로는 흰 점과 옅은 수직 줄무늬가 있다. 번식은 기존에는 난생(卵生)으로 알려져 왔으나, 갈수록 난태생(卵胎生) 쪽으로 기울고 있는 추세이며, 아직까지는 정확히 구분되지 않고 있다.

보통 먼 바다에서 단독 또는 여러 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가끔 연안에도 나타난다. 먹이는 주로 갑각류·오징어·플랑크톤 등 작은 물고기를 물과 함께 들이마셨다가 여과해서 먹는다. 전 대양의 온대와 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성질이 아주 온순하다.
괭이상어 | bullhead shark/cat shark Heterodontus japonicus
연골어류 괭이상어목 괭이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괭이상어목 괭이상어과
크기 : 몸길이 1m 내외
체색 :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가로띠
생식 : 난생
산란시기 : 봄~여름
서식장소 : 연안의 바다 밑
분포지역 : 한국(서해·남해), 일본 중부 이남해, 동중국해, 아프리카 동부해

몸은 방추형(紡錐形)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크고 단단하다. 주둥이는 뭉툭하고, 입은 폭이 넓다. 입술은 두툼한데, 윗입술은 나뭇잎처럼 생긴 7개 정도의 육질로 나누어져 있다. 양 턱의 앞쪽에 끝이 여럿으로 갈라진 이빨이 있고, 그 뒤쪽에 어금니가 있다. 눈은 높이 위치하며, 위쪽이 튀어나와 있다. 두 눈 사이는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2등지느러미 앞쪽에 각각 크고 날카로운 가시가 1개씩 있고, 제1등지느러미가 특히 크고 길다. 아가미구멍은 5쌍이다.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가로띠가 머리 뒤쪽부터 꼬리자루 뒤쪽까지 분포한다. 머리 위와 가슴지느러미에도 역시 가로띠가 놓여 있다.
연안성 어류로서, 활발하게 움직이지는 않는다. 난생(卵生)이며, 봄에서 여름에 걸쳐 교미를 통해 수정된 9개 내외의 알을 낳는다. 알은 150㎜ 정도로, 타원형의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고, 11~12개월이 지난 뒤 부화한다. 부화된 새끼는 몸길이 15~19㎝로, 1년이 지나면 36㎝ 이상, 2년이 지나면 38㎝ 이상 자라고, 어미의 경우 최대 1m 내외까지 성장한다.
먹이는 단단한 이빨로 소라·고둥 등 패류를 으깨어 그 속살을 먹고, 그 밖에 새우류·게류·어류 등도 먹는다. 상어류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종의 하나로, 생김새가 기이해 난폭해 보이지만, 오히려 온순하다. 한국의 서해·남해, 일본 중부 이남, 동중국해, 아프리카 동부해 등에 분포한다.
귀상어 | smooth hammerhead/common hammerhead Sphyrna zygaena
연골어류 흉상어목 귀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흉상어목 귀상어과
생활방식 : 군집 생활
크기 : 최대 몸길이 3.5m
색 : 등쪽 올리브색 또는 암회색, 배쪽 흰색
생식 : 태생
서식장소 : 대륙붕 주변의 표층에서부터 수심 280m
분포지역 : 전 대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일본명은 Shiro-shumokuzame이다. 몸은 방추형(紡錐形)으로, 지느러미를 포함시키지 않은 최대 몸 높이는 조금 낮은 편이다. 머리 좌우 측면으로 망치 모양의 돌출된 부위가 있으며 그 바깥쪽에 눈이 있다. 양 턱에는 끝이 갈라진 작은 이빨이 있는데, 위턱니는 삼각형으로 약간 경사져 있으며, 아래턱니는 위턱니보다 작다.

제1등지느러미는 폭이 넓고 직선적이며 가슴지느러미 뒤끝에서 시작된다. 제2등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뒷지느러미가 몸통과 맞닿는 부분의 중간에서 시작된다. 등쪽은 올리브색 또는 암회색을 띠며, 배쪽은 희다. 가슴지느러미 뒤끝은 어둡다.
전 대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대륙붕 주변의 표층에서부터 수심 280m까지 서식한다. 태생어(胎生魚)로 1회에 20∼5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최대 몸길이 3.5m까지 성장하며, 2.5m 이상이면 어미가 된다. 먹이는 주로 어류와 오징어류·갑각류를 먹는다.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위험한 종으로,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이 종은 고기·지느러미·간·기름 등이 다양하게 식용으로 이용된다. 특히 지느러미는 건조시켜 중국요리인 상어지느러미요리의 재료로 귀하게 여겨진다.
그린 아로와나 | arowana Osteoglossum bicirrhosum
연어아목 오스테오글로숨과의 민물고기.

분류 : 연어아목 오스테오글로숨과
생활방식 : 물풀 속에 둥지 만듦
크기 : 최대 몸길이 1.2m
체색 : 흰 은빛
서식장소 : 물풀이 번성한 곳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 북부 아마존강 유역

최대 몸길이 1.2m이다. 아마존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문적 가치보다는 관상 가치에서 아주 뛰어나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띠 모양이다. 눈은 크고 입도 비스듬히 위쪽으로 열려 있으며 크다. 또 아래턱의 앞끝에 2개의 수염이 있으며 비늘은 크다. 몸빛깔은 흰 은빛이나 각 지느러미에는 복숭아색·주황색 등의 무늬가 있다.

저서성 어류로 물풀이 번성한 곳에 살며 물풀 속에 둥지를 만든다. 산소의 양이 적어도 적응하여 살 수 있다. 탐식성 동물로 수면에서 어류를 잡아먹기도 하고 큰 곤충을 잡기 위해 물 밖으로 뛰어오르기도 한다. 산란 후 어미고기가 속에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습성이 있다. 수조에서 키울 때 알맞은 수온은 26∼28℃이고 수질은 다소 알칼리성(pH 7.4∼7.8)으로 유지하여 물 속의 산소량을 높여주어야 한다. 인공번식은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북부 아마존강 유역에 분포한다.
금개구리 | Korean Golden frog Rana plancyi choseni
무미목(無尾目) 개구리과의 양서류.

분류 : 무미목(無尾目) 개구리과
크기 : 몸길이 약 6㎝
색 : 등면은 밝은 녹색, 배면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
생식 : 5월 중순∼6월
서식장소 : 저습지, 논
분포지역 : 한국(서해안의 해안선 따라), 몽고, 중국, 타이완

몸길이 약 6㎝이다. 금줄개구리라고도 한다. 몸의 등쪽은 밝은 녹색이고, 고막과 등의 옆줄에 있는 융기선은 연한 갈색이며, 배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주둥이는 앞끝이 둥글고, 콧구멍은 타원형이다. 눈꺼풀이 잘 발달되어 있고, 동공은 검은색이다. 홍채는 대개 황금색 가루를 뿌린 것 같으며, 각막은 누런빛이 도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고막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타원형이며, 둘레에 가는 융기가 있다. 몸통은 팽대되어 있고, 등쪽에 둥근 융기가 촘촘히 있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발달되어 있다. 암수 모두에게 울음주머니가 없다. 산란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농촌에서 닭의 사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한국·몽골·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긴수염고래 | fin whale Balaenoptera physalus
고래목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

분류 : 고래목 긴수염고래과
분포지역 : 전세계 대양에 분포
수명 : 약 100년 이상
크기 : 몸길이 북반구의 것은 24m, 남반구의 것은 26.8m, 몸무게 약 75t

참고래라고도 하며, 영어명으로 커먼 로퀄(Common Rorqual)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북반구의 것 24m, 남반구의 것 26.8m, 몸무게 약 75t이다. 몸은 전형적인 방추형을 이룬다. 등면은 검은색이고, 배면은 흰색이며, 가슴지느러미의 기부와 꼬리 끝부터 검은색의 귀얄자국이 있다. 몸빛깔은 좌우 비대칭이다. 고래수염은 전체가 회색이며, 붉은빛을 띤 흰색의 세로줄이 있다. 고래수염 가운데 오른쪽 끝의 3분의 1은 붉은빛을 띤 흰색이다.

흰긴수염고래 다음 가는 대형의 수염고래로, 주로 작은 갑각류와 정어리·청어·삼치 등을 먹는다. 천천히 헤엄칠 때에는 시속 5㎞ 정도이며, 봄과 가을에 회유할 때에는 시속 20∼24㎞의 속도로 헤엄친다. 깊이 약 30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해면에서 호흡할 때의 분기(噴氣:고래가 물 위로 떠올라 숨을 내쉬는 것)는 높이 6∼10m에 달한다. 임신기간은 1년이고, 2∼3년에 1번씩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약 100년 이상이다. 어린 새끼의 몸길이는 6∼6.5m이다. 전세계 대양에 널리 분포한다.
까치살무사 | short-tailed viper snake Agkistrodon saxatilis
뱀목 살무사과의 파충류.

분류 : 뱀목 살무사과
체형 : 몸통이 굵음
크기 : 몸길이 50∼65cm, 무게 200∼600g
색 : 잿빛을 띤 노란색
생식 : 난태생
서식장소 : 숲이 우거진 고산지대
분포지역 : 한국(오대산·지리산·설악산·치악산)·중국·러시아

칠점사라고도 한다. 길이 50∼65cm, 무게 200∼600g이다. 머리는 삼각형이며 정수리에 화살모양의 흰 무늬가 있고, 눈과 콧구멍 사이에 홈이 패어 있다. 눈동자는 세로로 선 타원형이고 위턱에 송곳니처럼 생긴 독아가 나 있다. 몸빛깔은 잿빛을 띤 노란색이며 검은 가로줄무늬가 있고, 배에는 검은 바탕에 흰 대리석무늬가 있다. 몸통 비늘에는 용골돌기가 뚜렷하고 꼬리의 배쪽은 1줄의 비늘로 덮여 있다.

한국에 사는 살무사류 가운데 가장 크고 굵다. 난태생으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3월 무렵에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4월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숲이 우거진 고산지대에 살면서 들쥐·도마뱀·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독은 신경독이며 한국에 사는 독사 가운데 가장 독성이 강하다. 1907년 처음으로 기록되어 살무사와 같은 종으로 분류되었으나 지금은 살무사와 다른 아종으로 다룬다. 한때 보신용으로 남획되어 개체수가 줄어들자 환경부에서 특정야생동물 보호대상으로 지정하였다. 한국(오대산·지리산·설악산·치악산)·중국·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달재속 어류 | gurnard Lepidotrigla sp.
쏨뱅이목 성대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쏨뱅이목 성대과
체색 : 등쪽 붉은색, 몸의 중앙·배쪽 흰색
서식장소 : 수심 500m의 연안 바닥
분포지역 : 서부태평양,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머리는 강한 골질판(거북복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것과 같이 골화된 판 모양의 비늘)으로 덮여 있다. 등쪽에서 보면 사골의 앞에 작은 가시가 4개 있다. 눈은 크고 등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두 눈 사이는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가장자리에 조금 못 미친다. 턱이 앞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몸은 작은 사각형의 둥근비늘(원린)로 덮여 있다.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에 뒤로 향하는 1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에는 2개의 가시가 있다. 쇄골의 상반부는 피부가 드러나 있고, 뒤로 향하는 1개의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다. 상이골(epiotic:경골어류의 두개골에 있는 골편으로 1쌍이 있음)에 뒤로 향하는 가시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주새개골의 끝에서 시작되며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부와 가깝지만 분리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약간 앞쪽에서 시작되며 뒤끝이 뒷지느러미의 5번째 연조에 달한다. 배지느러미는 뒤끝이 뒷지느러미의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를 지난다. 몸의 등쪽 가장자리를 따라 등지느러미 마지막 연조까지 뒤로 향하는 작은 가시가 1줄로 나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에 가깝지만 뒷가장자리의 중앙이 약간 들어가 있다.
몸의 등쪽은 붉은색을 띠며, 몸의 중앙부터 배쪽은 희다. 가슴지느러미는 검은색 바탕에 여러 개의 노란색 무늬가 나타난다. 저서성 어류로 수심 500m의 연안 바닥에 서식한다.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주변 해역 등의 서부태평양,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청황돔 | painted sweetlips 靑黃- Diagramma pictum
농어목 하스돔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하스돔과
크기 : 최대 몸길이 100cm
체색 : 회청색 바탕에 황갈색의 작은 반점
서식장소 : 얕은 연안지대나 산호초 지역
분포지역 : 서부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

최대 몸길이 100cm까지 성장한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몸높이가 높으며, 머리의 등쪽은 경사가 심하다.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가장자리에 달하며, 주상악골의 모서리 부위는 밖으로 드러나 있다. 양턱에는 작은 송곳니가 띠를 이루며 위턱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래턱의 앞 부위에는 6개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몸은 매우 작은 빗비늘로 완전히 덮여 있다.

등지느러미 제1가시는 매우 작고 제2가시부터 눈에 띄게 길어진다. 등지느러미의 극조(spinous ray:지느러미 중 연조가 경골화한 것으로 마디가 없음)부와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부의 경계는 불명확하다. 등지느러미 연조부의 뒷가장자리는 둥글지만 뒷지느러미는 뾰족하다.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짧아 끝이 항문에 달하지 않는다.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 뒷가장자리는 거칠다.

몸빛깔은 어려서는 연한 담청색 바탕에 4∼6줄의 회흑색의 세로띠가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노란색으로 불규칙한 흑회색 얼룩무늬가 있으나 성어가 되면 이 세로띠와 얼룩무늬 대신에 회청색 바탕에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주로 얕은 연안지대나 산호초 지역에서 서식하며 유어는 잡초가 많은 지역에서 발견된다. 주로 저서성 무척추동물이나 어류를 먹는다. 일본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서부태평양과 아프리카 동부, 홍해 등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꽁치 | pacific saury Cololabis saira
동갈치목 꽁치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동갈치목 꽁치과
생활방식 : 산란회유와 색이회유
크기 : 몸길이 약 40cm
체색 : 등쪽-짙은 푸른색, 중앙-폭이 넓은 푸른색 은빛 띠, 배쪽-은백색
산란시기 : 5∼8월
서식장소 : 바다
분포지역 : 미국과 아시아 사이의 북태평양 해역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어획하였던 것으로 《임원십육지》에 공어(貢魚)라 하였고, 속칭 ‘공치어(貢侈魚)’, 한글로 ‘공치’라 기록하고 있다. 일본명은 Samma이다. 몸길이 약 40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의 앞끝은 뾰족하다. 양턱은 짧고 단단하며 뾰족하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가장자리에 훨씬 못 미친다.

지느러미는 발달 정도가 미약하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쪽에 치우쳐 있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뒤쪽에는 발달된 토막지느러미가 각각 5∼7개, 6∼7개 나타난다. 등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는 뒷지느러미 기부보다 약간 뒤쪽에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몸의 중앙에 있다.

측선(옆줄)은 몸의 배쪽 정중선에 가깝게 일직선으로 뻗어 있다. 몸의 등쪽은 짙은 푸른색을 띠며, 중앙에는 폭이 넓은 푸른색의 은빛 띠가 몸을 가로 지르고,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는 무색투명하다. 꼬리의 육질부는 노란색을 띠며, 암컷의 아래 입술 앞쪽 끝은 선명한 올리브 빛을 나타내고, 수컷은 오렌지 빛을 띤다.

산란회유(spawning migration:어류가 산란기가 되면 산란 조건이 갖추어진 수역으로 떼지어 이동하는 회유)와 색이회유(feeding migration:먹이가 풍부한 수역을 찾아 이동하는 회유)를 하는 대표적인 어종이다. 겨울에는 일본 남부해역으로 산란회유를 하며, 여름에는 홋카이도 이북의 냉수역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색이회유를 한다.
난발생의 적정 수온대는 14∼20℃이며 산란기는 5∼8월이다. 수명은 1.5∼2년으로 추정된다. 어릴 때에는 동물플랑크톤을 먹고, 성장하면서 부유성 갑각류, 어린 물고기나 알 등을 먹는다. 봉수망어업과 흘림걸그물에 의하여 어획되는 연안의 주요 어업 대상종이다. 미국과 아시아 사이의 북태평양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꾹저구 | floating goby Chaenogobius urotaenia
농어목 망둑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농어목 망둑어과
크기 : 몸길이 약 12cm
체색 : 황갈색, 어려서는 흑적색
산란시기 : 5∼6월
서식장소 : 기수역과 호소
분포지역 : 한국·일본·연해주 등지의 담수계

몸길이 약 12cm이다. 몸은 길며 앞부분은 원통형이고 뒷부분은 옆으로 납작하다. 몸높이와 나비는 길이가 거의 같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는 넓다. 주둥이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끝이 뭉툭하다. 입은 큰 편으로 비스듬히 찢어지고 구각부는 눈의 중앙부를 넘는다. 혀 끝은 둘로 갈라진다.

좌우 배지느러미는 서로 합해져서 흡반을 이룬다. 비늘은 앞부분은 둥글고 뒷부분은 빗비늘로 작다. 머리에는 꼭대기에만 비늘이 있다. 몸빛깔은 황갈색이나 어려서는 흑적색을 띤다. 몸 옆구리에 희미한 담갈색 반문이 세로로 2줄 줄지어 있거나 상하로 불규칙하게 줄지어 있다. 제2등지느러미에 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고 제1등지느러미의 뒤쪽 끝에 커다란 흑점이 하나 있다.
기수역과 호소에 서식한다. 식성은 육식성이다. 산란기는 5∼6월로 돌 밑에 산란한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의 머리 아랫면과 배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검게 된다. 부화 후 바다로 내려갔다가, 2∼3개월 후 몸길이 약 2cm가 되면 강으로 돌아온다. 한국·일본·연해주 등지의 담수계에 분포한다.
끄리 | korean piscivorous chub Opsariichthys bidens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활발히 헤엄쳐 다니는데 성질이 난폭
크기 : 몸길이 30cm 이상
체색 : 등쪽-청갈색, 배쪽-은백색, 혼인색- 옆구리에 담황색 또는 담홍색
산란시기 : 5∼6월
서식장소 :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이나 넓은 호수
분포지역 : 한국·중국·타이완

몸길이 30cm 이상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도 크고 지느러미도 크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다. 주둥이는 튀어나와 있으며 입은 크고 위쪽으로 찢어져 있다. 위턱과 아래턱은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이 있다. 입수염은 없고, 측선(옆줄)은 배쪽으로 심하게 휜다. 몸빛깔은 등쪽이 청갈색, 배쪽이 은백색이다. 산란기가 되면 옆구리에 담황색 또는 담홍색의 혼인색을 띤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이나 넓은 호수에 살며, 활발히 헤엄쳐 다니는데 성질이 난폭하다. 대개 여름에는 표층에 머물고 겨울에는 중층 이하의 바닥 가까이로 내려간다. 먹이는 작은 물고기·갑각류·수서곤충·깻묵가루 등으로 잡식성이다. 산란기는 5∼6월이며 부화한 자어의 크기는 약 6mm이고 태어난 지 3∼4년이 되면 산란이 가능하다.
맛이 담백하여 소금구이나 튀김요리에 좋고, 루어낚시의 대상으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강원도 파로호에 대형 끄리가 많다. 낙동강 이서에서 압록강에 이르는 사이의 큰 강과 그 부근의 수역에 서식한다. 한국·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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